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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수의 부엌 정겨운 맛 솥뚜껑묵은지닭볶음탕

오늘의 주인공 김서진 나이48세 요리경력 10년   

월 매출 8600만원 하무매출은 300만원 이상은 기본

 

손님 닭가슴살을 먹었는데 퍽퍽한 가슴살인지, 닭다리인지, 구별이 안될 정도로 정말 부들부들

야들야들해서 맛있다는 평가

여기는 매콤한 양념 속, 달콤한 고구마와 감자까지 함께 제공

여성손님은 간이 딱 맞고 맵지도 않고 짜지도 않고 달달한게 닭에 간이 잘 배어 있으며 잡내도 없어

자주 오게 된다고 한다.

닭볶음탕 양념에 손님들은 공깃밥을 더 시키게 되고 양념이 밥이랑 같이 먹으면 더 맛있는것 같다고 다들 이야기 함

닭고기에서 나오는 육즙까지 양념과 함께 어울리다 보니까 질리지도 않는다.

여성손님들 집에서 닭볶음탕 잘 해 먹는데 어떻게 이런 양념맛이 나는지 궁금해 한다.

 

사르르 녹는 닭고기 속 매콤한 양념의 비밀을 찾아본다.

미리 끓이는 닭볶음탕, 한 번 끓여놓고 나가기 전에 또 한번 끓이고 마지막으로

손님상에서 또 한 번 끓인다

 

빨간양념을 만들기 위해 찜기 준비

양념의 비법은 4시간 가량 찐 생강을 절구에 넣고 빻는다.

섬유질 본연의 모양 자체가 살아있고  닭에 스며들었을때 부드럽고 맛도, 향도 그대로 머금는 느낌이 난다고 함

찐 생강, 간 생강, 간 마늘까지 혼합

생강과 마늘이 육질을 부드럽게 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.

생강과 마늘의 비율이 높을 수록 향이 돋보이는게 비법

양념장의 핵심은 바로 생강과 마늘

익힌생강과 생 생강은 양념의 풍미 업 시켜준다.

간장, 고추가루, 고추장, 간장, 생강과 마늘 믹스하여 양념장을 만든다.

생강과 마늘 양념장은 3일 냉장 숙성은 필수 

숙성하게 되면 생강의 아린 맛 없이 부드럽고 생강 맛이 강하지 않게 느껴지게 되는다.

묵은 김치는 3년 정도 된 것을 사용 

 

남녀노소 젊은이까지 모두 매력이 푹 빠진 닭볶음탕은 매콤하면서 약간 새콤한 맛도 나고 감칠맛까지 

느껴진다.

젊은 여성은 말한다. 적당히 매콤하고 달콤해서 제가 딱 좋아하는 맛이라고 하면서

마지막으로 여성은 이거 진짜 볶음밥을 꼭 먹어야 된다고 추천까지 한다.

여성들에게 인기 최고 볶음밥을 먹을때마다 양념이 워낙 맛있어서 밥을 볶아도 맛이 살아 나는 것 같다고 표현

 

여기는 닭볶음탕 말고도 유명하고 맛있는 메뉴가 또 있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메뉴인지?

매운 걸 잘 못 먹는 분들을 위해서 깔끔담백 솥뚜껑 닭한마리

어린이에게 취향저격 닭 껍질은 쫄깃쫄깃하고 연한 살코기 부분은 부드럽다.

잡냄새도 안나는 것은 물론이고 한 번 끓여서 나오니까 고기에 육수도 잘 배어서 맛 있다는 평가

 

손님들은 고깃국물이라 기름질 것 같고 느끼할 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고 맑고 정말 깔끔한 맛

국물자체가 담백하고 진하다.

 

 담백한 맛의 깊이 닭한마리 육수의 비밀은 어떻게 되는지 파악해 보자

물에 무, 대파 꿩 뼈를 발라서, 꿩의 뼈를 사용해서 육수를 내고 있다.

닭보다 기름기가 적고 담백 예로부터 냉면 육수로 많이 사용 

비법1 생강과 꿩 2시간 끓인 국물

비법2 채소와 꿩 뼈로 2시간 끓인 국물

주인장은 담백하면서 깔끔한 맛을 내려다 보니까  사골이나 닭발 같은 재료로도 해 봤는데

꿩만 한 게 없다고...

고수의 비법은 기름기가 적은 꿩 육수

매운거 잘 못 먹는 아이들은 맑은 닭한머리 먹으면 되고 국물육수에 면사리 추가해서 먹을 수 있다. 

 

 

도시농원 수원인계본점

위치: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권광로196번길 27 1층

연락처: 031-225-5533

영업 매일11:30~23:00

[지도]

 

 

도시농원 수원인계본점 메뉴

솥뚜껑 닭볶음탕 (대 중 소)

달 한마리 (대 중 소)

묵은지 닭볶음탕 (대 중 소)

사리메뉴-

생면사리, 떡, 라면, 당면, 감자, 버섯, 치즈폭포

추가메뉴-

닭똥집튀김, 감자전, 튀김만두, 볶음밥, 주먹밥, 공기밥

주류메뉴- 

소주, 맥주, 막걸리, 청하, 음료수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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